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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경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개원

분류 : 2005-04-02
새 봄을 맞이한 화창한 봄날에 우리 경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개원과 영재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 않고 찾아와주신 권오갑 과학재단 이사장님, 권숙일 전 과학기술부 장관님, 김자홍 전국 영재교육협의회 수석 부회장님, 그리고 우리 경원학원의 이사이신 고흥길 국회의원님을 비롯하여 내외귀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현대사회를 정보화 시대, 과학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한 나라의 경쟁력은 과학 기술의 능력이 좌우한다고 할 만큼, 과학은 우리의 삶의 질과 능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경원대학교가 과학기술부가 지정하는 서울 ․ 수도권 지역의 공식 영재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축하할 일입니다. 우리 대학의 위상과 저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지역사회에 수준높은 영재교육을 시킬 수 있는 인프라가 조성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먼저 우리 대학이 공식 영재교육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묵묵히 밀알을 뿌려온 박찬웅 영재교육원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리고, 자녀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뒷바라지 해 오신 학부모님의 안목과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경원대학교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지닌 과학영재들을 발굴하여, 그 능력이 크게 꽃을 피워 인류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최선의 교육을 펼쳐 갈 것입니다.
경원대학교 영재교육은 올해가 시작이지만 우리 대학의 영재교육 교수진은 이미 전국의 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고등학교 영재교육에 참여하며 그 전문성을 발휘해 오신 분들로,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 영재들의 능력을 세계화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에디슨의 호기심이 전기라는 문명의 이기를 발견하여 인류에 빛을 선물하였듯이 영재 한 명이 평균 4만 명의 생존을 지원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영재 여러분과 학부모님, 그리고 우리 대학이 국가와 인류의 백년대계를 위해 매우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우리 대학의 영재교육이 가까이는 지역사회의 자랑과 자부심으로 출발하여, 장차 노벨상까지 바라보는 세계적인 과학자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소중한 영재 과학교육의 터전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영재 여러분과 학부모님의 앞날에 큰 성취와 건강, 그리고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4월 2일
경원대학교 총 장
이 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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